[베스트 전문가 3인의 주간 유망주 3선] 나노엔텍, 진단키트 유럽CE마크 '매출 모멘텀'

입력 2014-05-12 07:00  

WOW NET으로 돈벌자

바이오스페이스, 中진출 본격화로 안정적 수익
현대위아, 1분기 실적 좋고 기관 매수 꾸준



○안병일 파트너-나노엔텍

최근 의료시장은 치료에서 예방으로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나노 기술을 활용해 피 한 방울로 수십 가지 질병을 진단하는 시장도 열릴 전망이다.

진단기기 업체인 나노엔텍은 그런점에서 주목할만 하다. 최근 주가는 떨어지고 있지만 2분기 안에 반등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주가가 5000원 중반까지 온다면 관심권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판단이다. 나노엔텍의 진단 신제품인 ‘프랜드’의 리더와 진단키트는 유럽CE마크를 획득하는 등 기술적인 진보를 거듭하고 있다. 손절가는 5000원이며 매수는 6000원 이하를 추천한다.

○류태형 파트너-바이오스페이스

바이오스페이스는 전문가용 체성분 분석기를 만드는 업체다. 글로벌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고 시장을 주도하는 업체라는 점에서 성장 가능성이 커 보인다. 일본과 중국, 미국의 현지법인을 통해 인력과 마케팅을 강화하는 전략으로 수출을 늘릴전망이다.

정부의 보건산업 육성 의지에 따라 헬스케어 산업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 중국 의료기기 시장의 빠른 성장세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 개척이 본격화하면서 올해 15~20%대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20%대 이익률을 기록할것으로 전망한다.

○최승욱 파트너-현대위아

현대위아가 양호한 1분기 실적을 올리며 기관이 본격 매집에 나섰다. 지난달 국민연금은 현대위아 보통주 264만8505주를 취득해 지분을 10.29%까지 늘렸다. 중장기로 자금을 운용하는 연기금 특성을 감안할 때 현대위아의 중장기 모멘텀이 긍정적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

현대위아는 1분기 매출 1조9092억원, 영업이익 1329억원을 냈다. 매출의 81%를 차지하는 자동차 부품사업이 성장하면서 양호한 성적을 냈다.

중국 계열사인 산동위아엔진법인의 생산능력 확대로 기계설비 매출과 소재공급도 늘어날것으로 보인다.

최근 기관의 긍정적인 수급상황을 감안할 때 18만원에 쌓인 매물대만 무난하게 소화한다면 추가적인 상승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