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9월 결혼, 4살 연하 '예비 신부'는 '쓸친소' 짝사랑女…'대박'

입력 2014-05-12 19:44  


진구 9월 결혼

배우 진구가 4살 연하의 회사원과 9월 결혼을 발표했다.

진구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진구가 결혼을 전제로 일반인 여자친구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갔다"며 "9월 21일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상견례를 갖고 신중하게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며 "속도위반은 아니다. 현재 결혼 날짜와 장소만 결정된 상태며, 세부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진구는 지난해 12월 MBC '무한도전-쓸친소' 특집에 출연해 당시 짝사랑 중임을 고백했고, 이후 지난 4월 "'무한도전'에서 언급했던 일반인 여성과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진구 9월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진구 9월 결혼, '쓸친소' 짝사랑녀랑 결혼하는구나", "진구 9월 결혼, 처음 고백만 어려웠나봐", "진구 9월 결혼, 초고속이다", "진구 9월 결혼,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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