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2차푸르지오①규모]브랜드타운 완성하는 581가구 분양

입력 2014-05-13 07:31   수정 2014-05-13 08:44

5월16일 모델하우스 개관, 지하 2층~지상 22층·6개동
국내 최고 철강벨트 당진, 배후주거단지로 각광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상품설계 '눈길'



[당진=김하나 기자]대우건설은 오는 5월16일 ‘당진 2차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2009년 공급된 ‘당진 1차 푸르지오’(898가구)의 후속 단지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10만원대로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6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2㎡ 91가구, 74㎡ 42가구, 75㎡ 145가구, 84㎡ 303가구 등 581가구다. 수요자들의 선호하는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설계됐다.

충남 당진은 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 동부제강, 동국제강 등 국내 상위 6개 대형 철강업체가 자리하면서 인구유입이 활발한 곳이다. 서해안아산국가산업단지(부곡·고대지구), 송산산업단지 등 서해안 벨트를 따라 대규모 산업단지가 개발되고 있다.

‘당진 2차 푸르지오’는 기존 시가지와 인접한 도심 북측의 당진1도시개발구역 내에 있다. 이 지역은 철강?산업단지 벨트의 배후 주거지로 개발되고 있다. 친환경도심생활권으로 부지 서측으로 당진천이 있으며, 북동측에는 낮은 구릉지가 형성되어 있다.

단지 앞 32번 국도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 당진-대전간 고속도로로 접근하기 수월하다.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수도권까지 1시간 대 진입이 가능하다. 당진-대전고속도로 충남, 대전 전 지역이 1시간대의 생활권역이다.

단지 옆 대형 편의시설로는 CGV(예정), 롯데마트, GS마트, 당진종합병원 등이 있다. 근린공원, 탑동초, 원당중, 당진중?고, 호서중?고 등도 가깝다.

단지는 당진천과 어린이공원, 근린공원을 녹지축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전체를 순환하는 보행녹도를 조성하고, 단지 인근 근린공원과 연계했다. 중앙의 커뮤니티 플라자는 입주민간 소통과 가족 놀이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주민자치무대는 활용에 따라 소규모 공연이 가능하다. 주민들의 건강과 복리 향상을 위한 주민운동시설과 재미와 안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도 마련된다. 주차공간은 모두 지하화했다.

발코니 확장시 각 세대별로 주방대형수납공간(계절용품, 대형 주방용품, 김치냉장고 등의 보관이 용이한 주방 특화공간)과 세탁, 건조, 수납이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세탁공간이 제공된다. 효율적이 공간활용이 가능하다.(64㎡A 제외)

전용 84㎡ 모든 타입에 현관 수납공간이 제공되며 84㎡A에는 패밀리 파우더룸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일부 주택형은 주방공간을 와이드 주방형과 패밀리 스토리지형 중 입주자의 필요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84㎡A , 84㎡B)

푸르지오만의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관리비를 줄일 수 있는 ‘그린 프리미엄’ 상품들이 적용된다. 사용의 편의성을 높인 센서식 씽크절수기, 건조·살균 기능의 수세미 살균건조기, 배터리 교환이 필요없는 디지털 도어록이 설치된다.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장치 등 에너지 절약 상품도 제공된다.

욕실 바닥난방(샤워부스 내부 제외)이 가능하다. 고급 호텔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샤워부스내 ‘매립형 샤워수전’, 수압을 이용한 세정으로 잇몸질환을 예방해주는 ‘세면대 수납형 치아관리기’(욕실1), UV램프를 이용해 칫솔을 위생적으로 관리해주는 욕실장 일체형 ‘칫솔 살균기’(욕실1)도 설치될 예정이다.

현관에는 현관앞에 수상한 사람이 있을 때 근접센서를 이용하여 자동촬영되는 ‘스마트 도어카메라’가 설치되어 방범기능을 높였다. 외출 시 세대 내부의 일괄소등, 가스차단, 엘리베이터호출, 방범설정 등을 할 수 있는 ‘스마트 일괄제어 시스템’과 대기전력 차단, 전력사용량 모니터링이 가능한 ‘대기전력 차단장치’도 마련된다. 10인치 터치스크린 월패드,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벽걸이TV 통합박스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당진시 동부로 200에 있다. 1588-4601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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