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 너무한 女연예인들의 폭탄고백… 최희 "전 낮져밤이"

입력 2014-05-16 13:44  


'마녀사냥'의 공식질문이라는 4가지 연애스타일이 화끈한 고백으로 둔갑했다.

인기 예능프로그램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하는 게스트들이 공식질문을 통해 '연인과 함께 밤을 보내봤다'는 답변을 암묵적으로 한 것.

방송인 최희는 최근 녹화가 진행된 '마녀사냥'에서 공식질문인 '낮져밤이, 낮져밤져, 낮이밤져, 낮이밤이'에 대한 답을 스스럼없이 말했다.

최희 본인은 "낮져밤이"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낮져밤이란 이성에게 낮에는 지고 밤에는 이긴다는 뜻, 낮져밤져는 낮에 지고 밤에도 진다는 뜻, 낮이밤져는 낮에는 이기고 밤에는 진다는 뜻, 낮이밤이는 낮에 이기고 밤에도 이긴다는 말을 뜻한다.

또한 지난 1월 방송된 '마녀사냥'에서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은 "나는 '낮이밤이'를 좋아한다"며 "남자에게 리드당하는 게 좋다"고 고백했다.

이들의 폭탄고백에 누리꾼들은 좋지않은 시선을 보내기도 한다. 시청자들은 "혼전성관계가 가벼운 것으로 치부되는 것 같다" "아무리 19금 방송이라지만 낯뜨거운 질문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최희, 가인 나이도 20대 후반인데 뭐 어떠냐" "내숭떨지 않아서 좋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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