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홀릭 페스티벌2014’ 최종 라인업 공개…노이즈가든 참여

입력 2014-05-27 15:26  


[최송희 기자] ‘사운드홀릭페스티벌2014’의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5월24일과 25일 열린 쇼케이스에서는 글렌체크, 황보령, 해리빅버튼, 로큰롤라디오, 10여팀의 열정적인 라이브 무대로 꾸며졌으며, 공연이 종료됨과 동시에 봄여름가을겨울, 노이즈가든 등 각 날짜의 스페셜 아티스트가 공개 되었다.

21일 라인업의 스페셜 아티스트로 발표된 노이즈가든은 해체 15년 만에 다시 부활했다. 1996년, 등장한 노이즈가든은, 평단과 록 매니아들의 극찬을 받으며 한국 록음악계에 센세이셔널한 반응을 일으켰다.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선정되기도 한 그들의 앨범이 최근 15년 만에 리마스터링 되어 재발매가 되었으며, 사운드홀릭페스티벌 2014에서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노이즈가든만의 내공으로 록 매니아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것이다.

또한 내달 22일 라인업의 스페셜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최고의 라이브의 진수를 선사할 봄여름가을겨울은 1988년 대한민국 음악계에 혜성같이 등장해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음악적 기량을 선보였으며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거리의 악사, 어떤 이의 꿈, 10년 전의 일기를 꺼내어, 아웃사이더,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 주옥같은 히트곡과 한계를 뛰어넘는 기량으로 25년 간 라이브의 신화를 이끌고 있다.

변치 않는 음악적 사랑과 인생철학의 통찰력 그리고 식을 줄 모르는 새로움에 도전하는 엑시트(EXIT)한 아티스트로서 여러분의 가슴에 뜨거운 감동과 최고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로열 파이럿츠, 솔루션스, 휴키이스, 업댓브라운, 더 스트레이가 최종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사운드홀릭페스티벌 2014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로써 6월21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에서 펼쳐질 사운드홀릭페스티벌 2014는 자우림, 봄여름가을겨울, 크라잉넛, 장기하와 얼굴들, 노브레인, 컬투, 노이즈가든, 클래지콰이, 데이브레이크, 이상은, 어반자카파, 장미여관 등 최대 규모의 환상적인 라인업을 구축했다.

한편 쇼케이스 당일 현장에서는 사운드홀릭페스티벌 2014의 파트너 젠틀몬스터와의 콜라보 MD 전시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페스티벌의 새로운 실험정신과 아트웍을 선보였다는 평을 얻기도 했다. (사진제공: 사운드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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