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결혼…10살 연하 예비신부 누군가 보니 '깜짝'

입력 2014-05-30 09:31  


가수 홍경민이 올 가을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

30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홍경민은 10세 연하의 예비신부와 최근 상견례를 마쳤다. 결혼식은 오는 10월, 11월 중에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홍경민의 예비신부 김유나 씨는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해금 연주가로 알려졌다.


김유나 씨는 앞서 지난 3월 1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2'에 홍경민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홍경민은 국악 소녀 송소희와 '홀로 아리랑'을 열창했고, 김유나 씨는 해금을 연주한 바 있다.

한 관계자는 "홍경민과 김유나 씨가 가수와 연주자로 만나 서로 감정적으로 통하는 부분이 많았다"며 "서로를 배려하는 예쁜 커플"이라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홍경민 결혼 축하해요", "홍경민, 해금 연주자 예비신부 예쁠거 같아요", "홍경민 드디어 결혼 골인 행복하세요", "홍경민 올 가을에 유부남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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