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감 '진보' 김석준 후보 당선

입력 2014-06-05 10:26  

6·4 부산시 교육감선거에서 진보 성향의 김석준(57·부산대 사범대 교수) 후보가 5일 당선을 확정지었다.

김 후보는 54만4501표(34.67%)를 얻어 34만8248표(22.17%)를 받은 보수 성향의 임혜경(66·여·현 교육감) 후보를 눌렀다.

김 후보는 부산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뒤 부산대 사범대 교수로 30년간 예비교사를 가르쳐왔다. 민주화 운동과 진보정당 활동을 했다.

함께 출마한 박맹언(61·부경대 전 총장) 후보는 20.39%, 정승윤(44·부산대 법학전문대학 교수) 후보 6.07%, 신현철(64·전 부성고 교장) 후보 5.74%, 최부야(67·부산시의회 교육의원) 후보 5.58%, 최석태(59·전 KBS 부산총국장) 후보는 5.35%를 득표했다.


한경닷컴 김민성 기자 mean@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