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스포츠해설가 이영표가 스페인 몰락 언급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6월14일 이영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모든 사람들의 생각은 다양하고 제가 이 말을 했을 뿐 제게 특별한 예지 능력, 통찰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측은 예측일 뿐, 그냥 재미나게 월드컵 즐겨봐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영표는 5월22일 방송된 KBS2 ‘따봉 월드컵’에서 “스페인 축구 몰락할 것"이라며 이후 벌어질 ‘2014 월드컵’ 네덜란드와의 B조 1차전 경기가 순탄치 않을 것을 예측한 바 있다.
이후 예언이 적중이라도 한 듯 스페인은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1대 5라는 충격적인 패배를 맛보며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영표 스페인 예언 언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영표 스페인 질 줄 알았구나” “이영표 우리나라 경기는 어떨까요”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KBS ‘따봉 월드컵’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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