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쌍둥이 부모'인 이동국·이수진 부부의 다섯째 임신 소식이 알려졌다.
이동국은 최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녹화에서 아내 이수진씨가 다섯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이동국은 이수진씨와의 사이에서 2007년과 2013년 두 차례 모두 쌍둥이 딸을 얻어 '겹쌍둥이' 아빠로 불리고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동국 부부처럼 겹쌍둥이를 얻을 확률이 10만분의 1로 매우 희박하다는 것.
이동국 부부의 다섯째 임신 소식은 오늘 방송되는 '힐링캠프'에서 자세히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녹화에서 이동국은 "브라질 월드컵에 나가지 못해 아쉽지만 월드컵 최종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만으로도 만족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마지막이었을 월드컵에 대한 아쉬움 또한 묻어나올 전망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동국, 홍명보 감독에게 서운할 수도", "이동국, 능력도 좋으셔", "이동국, 이러다 축구팀 꾸리겠는 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동국의 아내 이수지 씨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가족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은 두 번째 쌍둥이를 얻었을 때의 모습으로 이동국 부부는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특히 네 자녀를 출산한 이수진 씨도 빼어난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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