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근로자 300인 이상의 사업주는 정년퇴직, 해고 등으로 이직하는 근로자에게 재취업, 창업교육 등 전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고령자고용촉진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기업들에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LG전자 삼성전기 한화케미칼 현대증권 등 37개 대기업의 인사담당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협력센터는 고령자고용촉진법 개정안 내용과 정부 지원 제도 등을 소개했다. 중소기업협력센터는 오는 9월과 10월 수도권, 경남 마산·창원 지역에서도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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