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목감 LH아파트 B6블록②입지]신안산선 목감역 예정…초중교 가까워

입력 2014-06-26 07:32  

신안산선(목감역) 개통시 여의도 20분대, 강남순환도로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 거리
목감지구 최동측, 광명역세권 접근성 좋아



[시흥=김하나 기자]경기도 시흥시 서해안고속도로 조남분기점을 지나 목감IC를 빠져나와 목감 지하차도를 나오자마자 A6블록 건설공사에 한창인 목감지구가 한눈에 펼쳐진다.

시흥목감지구는 약 174만7000여㎡, 총 1만2000여 가구 규모로 계획된 공공주택지구다. 지구 인근 서측으로는 장현지구(반경 5㎞이내), 능곡지구가 자리하고 있고 북동측으로는 광명소하·역세권지구가 있다.

목감지구 전경을 바라보며 동서로를 달리다 보면 도로를 따라 은빛으로 출렁이는 물왕저수지가 있다. 북측 운흥산과 남측의 마산이 아늑하게 감싸안는 모양새다.

지구에는 내년 9월 입주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A6블록은 작년 시흥목감지구에서 최초로 분양되어 미분양 없이 전세대 완판을 기록한 이슈 단지이다. 이번에 분양되는 B6블록도 이 부근에 있다. A6블록 부근의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같이 이용하게 된다.

LH가 공급하는 아파트가 주목받는 까닭은 교통 여건이 있다. 안산(중앙역)에서 출발하여 여의도까지 운행하는 신안산선 목감역이 지구내에 개통예정(2020년 이후)이다. 신안산선을 통해 광명, 신도림 및 여의도까지 교통체증없는 출퇴근이 가능해진다. 목감역에서 여의도역까지 8개 정거장만 지나면 되어 2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2016년 개통예정)를 통해 강남까지 해당지구에서 30분대면 진입이 가능하다. 목감~수암간(2017년말 개통예정) 도로 확장, 장현~목감간(2018년 개통예정) 도로 및 광명~서울고속도로(2018년 개통예정)가 개설될 계획이다. 안산이나 장현지구 등 인근 지역에서 지구로의 접근이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

동서로(조남~월곶간 도로) 6차선 확장 공사(2016년말 개통예정) 완료 및 목감 지하차도 확장공사(2014년 예정) 완료시 지구내 도로여건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제3경인고속도로 개통으로 간선도로와의 연계성이 높아졌다.

단지에서 차로 10분 남짓한 거리 광명역세권지구에 KTX광명역사 및 대형 쇼핑몰(COSTCO)이 들어서 있다. 세계최대의 생활 가구 쇼핑몰 이케아(IKEA)와 롯데복합쇼핑몰이 연말에 오픈할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 등 지방권역으로의 이동 역시 수월함은 물론 서울남부권역의 쇼핑특구로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B6블록은 목감지구에서 최동측에 있다. 광명시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상승정체구간으로 꼽히는 목감지하차로 확장공사(왕복 4~8차선)가 완료(2014년 예정)되면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B6블록은 신안산선 개통시 역사까지 도보로 5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 지구 동측, 서해안고속도로 인근에 있다. 기존 목감동 시가지 및 광명시와 가장 인접한 위치다.

지구내 준주거 시설 등 근린생활시설과의 접근성이 높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설립될 예정이어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다.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단지의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27일 KTX광명역사 인근에 문을 연다. 상담이나 문의는 광명시 모델하우스(경기 광명시 일직동 406)에서도 가능하다. 1600-1004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