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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다각화된 포트폴리오와 우수한 사업안정성을 바탕으로 장기신용등급이 'AA-'로 상향조정됐다.
30일 NICE신용평가는 대웅제약의 장기신용등급을 'A+'에서 'AA-'로 한단계 상향조정했다. 전명훈 NICE신용평가 평가전문위원은 "최근 수년간 약가인하 등 제약업계의 사업환경 저하에도 전문의약품 부문의 사업경쟁력, 우수한 시장지위, 수익구조 보완 등을 통해 회사의 수익성 및 현금창출력이 개선됐다"면서 "3월말 기준 부채비율과 순차입금의존도는 각각 30.5%, -8.5% 등 매우 우수한 재무구조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제약산업 내 최고수준의 영업력과 다국적 제약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관계 등을 바탕으로 당뇨병, 항궤양제,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적응증 분야에서 우수한 시장지위를 보유하고 있다. 전 연구위원은 오리지널 품목의 라이센스 도입 등을 통해 신제품 개발 및 출시가 원활히 이뤄지면서 이익창출능력이 보완됐으며, 비용구조 측면에서도 적극적인 판관비 통제, 원재료 수익가격 재협상 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유지할 것으로 판단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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