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통합증권사 추진위원회 구성

농협금융지주는 7일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의 합병을 위한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이경섭 농협금융 부사장을 비롯해 김원규 우투증권 대표, 권용관 우투증권 전무, 안병호 농협증권 대표, 김홍무 농협증권 부사장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오는 12월31일 통합증권사 출범을 위한 실무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통합증권사의 비전과 전략, 점포 조정, 제도·업무·정보기술(IT) 통합, 통합브랜드 등을 결정하게 된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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