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해지된 신탁계약은 2003년 주가안정을 위해 체결한 5억 원 규모의 특정금전신탁(자사주펀드)으로 11년간 수차례 감자로 인해 115주로 줄어든 것"이라며 해지 후에도 당사 명의 증권계좌로 입고해 직접 보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엘 에너지가 해지 전 보유한 자기주식은 총 205주다. 이날 해지한 115주를 제외하면 현재 체결 상태인 자사주취득 신탁계약은 1건(90주)이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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