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맹추격' 中 샤오미, 22일 신형 스마트폰 출시

입력 2014-07-13 14:12  

'중국의 애플'로 불리며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小米)가 22일 신형 스마트폰을 내놓는다.

13일 홍콩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샤오미의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레이쥔(雷軍)은 자신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오는 22일 샤오미의 2014년도 제품 발표회를 연다고 밝혔다.

레이 CEO는 '4'라는 숫자와 함께 '한 덩어리 금속 예술의 여행'이라는 문구가 적힌 은색 이미지도 함께 공개해 새 스마트폰 Mi-4가 기존에 쓰이던 플라스틱 대신 금속 소재를 사용할 것임을 시사했다.

샤오미는 저가 스마트폰 전략으로 최근 중국 시장에서 무섭게 성장하는 업체다.

지난해 3분기에는 레노보를 제치고 삼성전자에 이어 중국 안드로이드폰 시장에서 두 번째로 높은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홍콩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올해 1분기에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샤오미가 애플을 제치고 삼성전자, 레노보에 이어 시장점유율 3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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