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연예현장] 레드카펫 위 아름다운 여신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 현장

입력 2014-07-20 10:16  

[변성현 기자]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18th Pifan)'가 18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부천실내체육에서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개막했다. 그 화려한 레드카펫 현장을 돌아봤다.

▶박수인(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손예진, 서유리, 유인나, 심은경, 유라성

▶타히티 지수, 오인혜, 달샤벳 우희, 정유미, 손세빈, 정재연

▶김꽃비, 신현빈, 김선영, 한혜린, 아오이 츠카사, 김소은

▶이날 개막식의 MC를 맡은 유인나는 몸매가 드러나는 빨간 드레스를 입고 완벽한 볼륨 몸매를 과시했다.

▶레드카펫에 참석한 일본 AV(성인비디오) 배우 아오이 츠카사는 핑크빛 튜브톱 드레스에 커다란 꽃장식으로 깜찍한 모습을 선보였다.

▶파격적인 블랙 전신 시스루 의상을 입은 유라성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다. 파격 의상으로 시선을 집중시킨 유라성은 이날 한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순백의 밀착 의상을 입은 박수인은 돋보이는 풍만한 볼륨감과 잘록한 허리를 강조했다.

▶누드톤의 과감한 드레스를 선택한 달샤벳 우희는 깜찍한 미소와 상반되는 반전 볼륨 몸매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파격 드레스의 원조라고 불리는 오인혜는 이날 순백의 튜브탑 드레스를 입고 볼륨감을 과시했다.

▶오인혜, '돋보이는 볼륨 몸매'

▶2012년부터 3년째 영화제를 찾은 손세빈은 과감한 드레스로 2012년에 주목을 받았다. 지난 해에는 순백의 드레스로 우아함을 과시한 손세빈은 이날 새빨간 튜브톱 원피스를 입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손세빈, '새빨간 튜브톱 원피스보다 눈길끄는 미모~'

▶이날 시선을 모은 것은 단연 손예진이었다. 지금까지의 청순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은 손예진은 등장부터 취재진의 눈을 의심케 했다. 파격적인 가슴라인을 드러내고 옷핀 하나로 장식해 보는것 만으로 아찔하게 만들었다. 보는 이들의 마음과는 다르게 손예진은 변함없는 아름다운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예진, '파격적인 의상, 더 시선끄는 아름다운 미모'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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