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대투증권은 지난 23일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에서 드림터치포올과 '하나대투증권 기부서비스'를 통한 기부금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하나대투증권 기부서비스는 금융수수료 일부를 고객이 지정한 공익기관에 본인 이름으로 기부해 주는 서비스로 2010년 도입됐다. 계좌 개설 시 기부신청 절차만 거치면 추가 비용없이 본인이 가입한 기관에 기부가 가능하다. 연말정산 시 기부에 따른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고객은 드림터치포올에 후원을 원할 경우 본인 명의의 금융상품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일부를 기부할 수 있다. 드림터치포올은 교육 격차 축소를 목표로 저소득 가정 아이들과 탈북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봉사활동을 펼치는 사단법인이다.
전병국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장은 "고객은 기부서비스를 통해 투자에 대한 기대수익과 더불어 사회적 만족까지 얻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기여하고 고객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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