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호텔킹’ 이동욱이 감사의 마음과 아쉬움 가득한 종영 소감을 밝혔다.
7월28일 이동욱은 소속사를 통해 이달 27일 막을 내린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극본 조은정, 연출 애쉬번 장준호)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동욱은 “생방송처럼 돌아가던 촬영 스케줄을 잘 버텨주시고 배우들을 든든히 지켜 주신 우리 스태프들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며 “화면에 나오는 건 배우들 몇몇이지만 그 뒤에 100여명이 넘는 분들이 고생했고, 그 노력으로 지금까지 왔다고 생각한다”고 함께한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그는 “더 많이 웃고 더 따뜻한 말을 하지 못해 미안하다”며 “그래도 제 본심은 다들 알아주실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이며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또한 이동욱은 “젊은 배우들보다 훨씬 많은 분량과 빡빡한 스케줄에도 엄청난 열정과 체력, 카리스마를 보여주신 이덕화, 김해숙 선생님 감사드린다”며 “두 분의 모습을 보며 정말 많은걸 배웠다. 저도 더욱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부족한 연기지만 분에 넘친 사랑을 주신 호텔킹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드라마와 캐릭터들, 또 배우 이동욱에게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 잊지 않겠다”고 5개월 동안 응원해준 많은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한편 이동욱은 그 동안의 밀린 일정을 소화하며 SBS ‘룸메이트’ 촬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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