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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2분기 GDP 수정치·주택지수에 '관심'

입력 2014-08-24 22:44  

[ 이심기 기자 ] 이번주 뉴욕 증시는 오는 9월1일 노동절을 앞두고 휴가모드로 들어가면서 거래량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거래량이 줄면 지정학적 리스크 등 외부 변수의 영향력은 커지게 된다. 시장의 관심은 지난주 재닛 옐런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의 잭슨홀 연설에서 우크라이나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다시 돌아왔다.

지난주 3대 지수는 주간 기준으로 일제히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1.7% 올랐으며, 다우지수는 2% 뛰었다.

지난주 옐런 의장 연설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좀 더 지켜보자(wait and see)”였다. 서둘러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지 않을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이에 따라 이번주에는 S&P500지수가 10포인트(0.4%)만을 남겨두고 있는 2000선을 돌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문제는 한동안 잠잠했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러시아 구호물자 차량의 우크라이나 국경 진입을 둘러싼 양측 간 군사적 긴장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이 이라크 수니파 반군인 이슬람국가(IS)를 소탕하기 위해 시리아로 공습을 확대할 것이라는 소식도 시장에는 부정적이다.

경제지표 중에서는 26일 발표되는 2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수정치가 가장 큰 관심이다. 잠정치 4%(연율기준)에서 얼마나 조정되느냐에 따라 시장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다. 25일 발표되는 ‘7월 신규주택 판매’와 26일 ‘7월 내구재 주문’도 부동산과 제조업 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뉴욕=이심기 특파원 sg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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