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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용 "세월호 유가족 황제 단식" 막말하더니 결국…

입력 2014-08-25 17:43  


'정대용' '해무'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막말로 논란을 빚었던 배우 정대용이 은퇴 의사를 밝혔다.

정대용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물의를 일으킨 배우 정대용입니다"면서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모든 것이 저의 잘못입니다"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어 "아파하시고 힘들어하시는 세월호 유가족 분들과 생사를 오가며 힘겹게 단식을 이어가시는 김영오 님께 무릎 꿇어 사죄를 드립니다"고 밝혔다.

정대용은 "저의 30여년, 무명배우이지만 너무나 사랑했었던 배우라는 직업을 내려놓기로 결정했습니다"고 전했다.

정대용의 막말 파문으로 최근 출연작 영화 `해무`의 보이콧 운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정대용은 이와 관련해 "저의 짧은 생각과 사려깊지 못한 행동으로 지난 겨울 추위와 싸우며 엄청난 제작비를 들여 훌륭하고 멋진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로 개봉한 영화 해무가 보잘것없는 단역 한사람인 저 때문에 피해를 당하고 있어 너무나 죄송한 마음 금할길이 없다"고 사과의 뜻을 알렸다.

앞서 지난 22일 뮤지컬 배우 이산은 자신의 트위터에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해 비난을 샀다. 이에 정대용은 이산의 글에 "영양제 맞으며 황제단식 중이라니…그러니 40일이 가까워지도록 살 수 있지"이라는 댓글을 남겨 논란을 증폭시켰다.

정대용 사과문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대용 막말 파문, 결국 사과하는구나" "정대용, 이산에 이어 비난의 중심이 됐네" "정대용, 말 한마디에 결국 은퇴선언까지. 조심하시지" "정대용, '해무' 영화 개봉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런 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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