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소식마당] 폭스바겐코리아, 프리미엄 중형세단 파사트

입력 2014-08-26 07:02  

폭스바겐코리아, 프리미엄 중형세단 파사트

폭스바겐코리아(사장 토마스 쿨)는 지난 20일 프리미엄 중형세단 파사트 1.8 TSI(사진)를 출시했다. 파사트 1.8TSI 모델에는 TSI 가솔린 직분사 터보 차저 엔진이 탑재됐다. 1.8TSI 엔진은 적은 연료로 높은 연료 효율을 가능하게 하는 직분사 기술과 높은 성능을 뿜어내기 위한 터보 차저가 결합한 엔진이다. 새로운 신월(thin wall) 실린더 블록과 배기 매니폴드를 조합해 마찰을 줄이기 위한 정교한 설계로 새롭게 디자인됐다.

최고출력은 170마력으로 2.5 가솔린 모델과 동일한 출력을 뿜어낸다. 엔진 회전 1500~4750rpm, 최대 토크 25.4㎏·m으로 중저속 영역에서 매우 다이내믹한 반응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8.7초다. 복합연비는 11.6㎞/L(도심 10.1, 고속도로 14.3)다. 가격은 3450만원.

금호타이어, 트럭용 타이어 고객평가단 발족

금호타이어(사장 김창규)는 지난 21일 트럭버스용 타이어(이하 TBR) 고객평가단 발대식을 열었다. 2012년 시작한 TBR 고객평가단은 트럭용 제품에 대한 금호타이어만의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으로 자리잡고 있다.

TBR 고객평가단은 대형트럭을 10년 이상 장거리 운행하는 운전자 2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금호타이어의 히트제품 ‘KRA50’ 및 대형카고 전륜용 프리미엄 신제품 ‘KRS55’를 장착해 연말까지 타이어 시승 체험을 하게 된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무상 지원, 얼라인먼트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 연말까지 정기적인 타이어 사용 현황 점검과 평가단 의견 수렴을 통해 제품 개선 및 향후 신제품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

르노삼성, 기업들과 녹색경영 노하우 공유

르노삼성자동차(사장 프랑수아 프로보)는 지난 22일 대·중소기업 간 친환경 공급망 체계 구축 사업인 ‘2014 대·중소 그린 파트너십’ 협약식을 열었다. 그린 파트너십은 대기업과 중소 협력사 간 네트워크를 활용해 대기업이 보유한 녹색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청정생산 기법을 협력사에 지원하는 동반성장 사업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모기업인 르노의 선진 환경 경영 기법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화학물질 관리시스템 및 프로그램을 개발, 향후 2년간 그린 파트너십을 통해 이를 협력사에 지원해나가기로 했다. 올해 사업대상은 15개 협력사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내년에는 협력사 수를 확대하고 친환경 공급망을 더욱 공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타이어, 모스크바 국제 오토살롱 참가

한국타이어(사장 서승화)는 8월27일부터 9월7일까지 ‘2014 모스크바 국제 오토 살롱’에 참가한다. 이 행사는 전 세계 820여개의 자동차·타이어 관련 업체가 참가하고 참관객이 100만명에 이르는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최대의 자동차 부품 및 튜닝 박람회다. 한국타이어는 2010년부터 행사에 매년 참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행사에서 신상품인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 파이크(Winter I*Pike) RS2’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현지 특성을 고려해 겨울철 눈길과 빙판길에서 제동력과 주행 안정성은 물론 회전저항까지 감소시킨 스터드 타입의 친환경 겨울용 타이어다.

또 메르세데스벤츠 ‘New S-Class’와 BMW X5에 장착되는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프라임2(Ventus Prime2)’, ‘벤투스 S1 에보2 SUV(Ventus S1 evo2 SUV)’ 등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권용주의 카좋다' YTN라디오서 매주 방송

YTN라디오는 권용주 오토타임즈 기자가 진행하는 자동차 전문 프로그램 ‘권용주의 카좋다’를 방송한다고 발표했다. ‘권용주의 카좋다’는 지난 7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4시30분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취자들에게 다양한 자동차 시장 정보를 전달하고 자동차 관련 이슈를 전문적인 시각으로 분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승기를 소개하는 ‘라디오 시승기, 카 대 카’, 자동차 업계 유명인의 인물평인 ‘카스타 평전’ 등으로 구성됐다. 이외에 ‘정비의 신(神)’, ‘속지 않고 내 차 고치기’, ‘브랜드 스토리’ 등 다양한 코너로 구성됐다. 권 기자는 1996년 자동차 전문지 월간 ‘카테스트’에 입사한 뒤 2003년부터 지금까지 ‘오토타임즈’에서 18년째 자동차 산업을 취재하고 있다. 저서로는 ‘쏘나타의 힘, 현대자동차 글로벌 성공전략’, ‘체어맨 브랜드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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