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와이브레인, 국내 벤처캐피털에서 35억 투자유치

입력 2014-08-29 18:12  

카이스트 석·박사 출신이 설립한 벤처...스톤브릿지·DSC인베스트 투자


이 기사는 08월29일(09:5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

국내 헬스케어 벤처기업인 와이브레인(대표:윤경식)은 벤처캐피털인 스톤브릿지캐피탈 및 DSC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총 35억원을 투자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와이브레인은 지난해 2월 카이스트 석·박사 출신이 모여 설립한 헬스케어 기업이다. 머리 바깥 쪽에서 전류를 흘려 보내 두뇌 내부의 깊숙한 곳까지 전류를 전달하는 방식을 통해 뇌기능을 조절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알츠하이머성 치매(Alzheimer’s Disease) 증상 완화를 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wearable devices, 착용형 기기)를 개발했으며, 현재 대규모 임상실험을 진행 중이다.

와이브레인은 회사 설립 직후 7억원의 초기투자를 받은데 이어 이번에 35억원을 추가로 유치하면서, 설립 1년 6개월 만에 총 42억원의 외부투자금을 받은 벤처기업이 됐다.

윤경식 와이브레인 대표는 “국내 유명 벤처캐피털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것은 회사가 보유한 혁신적 뇌과학 기술과 웨어러블 시장의 성장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은 모두 헬스케어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 및 관련 임상에 투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동혁 기자 otto83@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7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