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권 등락…외국인vs기관

입력 2014-09-01 09:27  

[ 박희진 기자 ] 코스피지수가 보합권에서 오르내림하고 있다. 외국인의 '사자'와 기관의 '팔자'가 공방 중이다.

1일 오전 9시1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64포인트(0.03%) 오른 2069.18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는 경제지표 호조에 상승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다시 한 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8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와 미국 소비자심리지수(CSI)가 전월 대비 크게 개선된 덕이다.

외국인이 닷새 째 순매수로 198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개인도 142억원 매수 우위다. 기관만 339억원의 순매도다. 프로그램을 통해선 45억원 규모의 자금이 빠져 나가고 있다. 차익거래가 1억원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가 47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통신 전기가스 의료정밀 유통 등이 오르고 있는 반면 철강금속 의약품 음식료 운수장비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LG화학 NAVER 아모레퍼시픽 등은 강세인 반면 현대모비스신한지주 KB금융은 약세다.

2분기 실적 역성장에 코라오홀딩스가 3% 하락 중이다.

김지형 한양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우크라이나 관련 뉴스는 일시적 변동성을 유발하는 정도에서 영향력이 제한될 것"이라며 "코스피지수는 단기 변동성을 수반하면서 전고점인 2080선 회복을 시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코스닥지수는 오름세다. 현재 0.92포인트(0.16%) 오른 571.12다. 개인이 75억원 매수 우위로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17억 47억원 순매도다.

원·달러 환율은 닷새 만에 상승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30원(0.13%) 오른 101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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