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할인 행사 등 풍성
[ 이현동 기자 ] 유통업체들이 추석 연휴 직후 할인 행사를 잇따라 연다. 명절 스트레스를 풀고자 하는 여성들을 겨냥한 행사가 대부분이다.
이마트는 오는 11~17일 주요 생활필수품을 최대 50% 싸게 판다. 가을 햇꽃게(100g)는 850원에, 매운탕용 생우럭(1마리)은 4500원에 판매한다. 11~14일에는 국내산 불고기용 돼지 앞다리살(100g)을 50% 할인한 620원에, 15~17일에는 한우 곰거리 전 품목(횡성한우 제외)과 제주 은갈치를 반값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도 같은 기간 간편즉석식품 20여종을 최대 50% 저렴한 값에 내놓는다. ‘CJ 블로냐 스파게티(1250g)’는 6980원에, ‘오뚜기 맛있는 된장·김치·순두부·청국장 찌개(각 250g)’는 990원에 판다. 롯데마트몰에서도 9~17일 ‘명절 증후군 해소’를 콘셉트로 간편식품, 향초 등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귀경길 쇼핑 수요를 잡기 위해 14일까지 경기 여주·파주점에서 할인 행사를 연다. 여주점에서는 주방용품 브랜드 르크루제 무쇠 제품을 2개 구매 시 반값에 판매한다. 나이키 가을 신상품 의류도 최대 50% 싼 값에 선보인다. 파주점에서도 토리버치와 코치 제품을 각각 최대 60%, 80% 할인하는 행사를 연다.
이현동 기자 gr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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