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내달 26일부터 대만 에바항공과 코드쉐어를 확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나는 그동안 에바항공과의 코드쉐어를 통해 인천~가오슝 구간을 주5회 (월,화,목,금,일) 운항해 왔으며, 이번 양사간의 코드쉐어 확대 시행으로 해당 구간을 매일 운항하게 된다.
아시아나는 인천~가오슝 노선의 코드쉐어 확대로 대만을 찾는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여행 스케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에도 자체 신규 네트워크 개발과 타 항공사와의 코드쉐어를 통해 네트워크 확대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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