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레이더] FOMC 앞두고 관망세 지속 예상…실적주 '주목'

입력 2014-09-16 07:34  

[ 김다운 기자 ] 16일 코스피지수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확산하면서 방향성 탐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뉴욕증시는 15일(현지시간) FOMC에서 조기 금리인상 신호가 나올 수도 있다는 우려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중국 알리바바의 뉴욕증시 상장을 앞두고 기술주들이 하락하면서 나스닥종합지수의 낙폭이 컸다.

코스피는 전날 금융주들이 약세를 주도하면서 하락세로 마감했다. 주요 투자자들이 매매 방향을 쉽게 정하지 못하고 매수와 매도를 오가는 모습이었고, 거래도 한산했다.

투자자들의 관망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FOMC와 18일로 예정된 스코틀랜드 독립 투표 등의 대형 변수가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전날 장중 1040원대를 돌파하는 등 최근 이어지고 있는 달러 강세에 대한 우려도 리스크 요인이다. 달러 강세로 외국인들이 국내 증시에서 빠져나갈 수도 있다는 전망 때문.

진은정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원·달러 환율 급등은 대내적 요인보다는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확대된 데 따른 영향이 크다"고 말했다.

FOMC와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투표가 있는 이번 주중에는 초단기적으로 원달러 환율은 두 이벤트의 결과에 변동성이 확대되는 양상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하지만 환율과 이벤트 리스크로 국내 증시가 하락하더라도 이를 저가매수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분석도 있다.

박성훈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증시는 과거 FOMC 이전에는 약세를 보이다 이후 강세 전환한 패턴이 많았다"며 "대외변수에 대한 불투명성이 해소 또는 완화될 경우 반등시도가 재차 강화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주요 이벤트를 통해 저가매수 기회를 노리는 투자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준희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프리 어닝시즌'을 앞두고 기업 실적도 유의해야 하는 만큼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보이고 있는 내수주와 디스플레이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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