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 15일 낮 12시 10분께 인천시 남동구 인천아시안게임 선수촌 서비스센터 세탁실에서 여직원 윤(25)씨에게 "사진을 찍자”며 허리와 가슴 부위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이들은 신병이 모두 확보돼 있어 조사를 마친 뒤 모두 선수촌으로 귀가 조치됐다"며 "곧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관련법에 따른 절차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6일에는 인천아시안게임 축구경기가 열린 경기 안산시 와스타디움에서 이란 축구대표팀 장비담당 A(38)씨가 자원봉사자인 여대생 이(21)씨의 가슴과 엉덩이 부위를 만져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TV방영' 언론에서도 극찬한 급등주검색기 덕분에 연일 수익중!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