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관광청 소식] 조정석, 진의함과 대만 컨딩여행 등

입력 2014-09-22 07:01  

[ 이민희 기자 ] 조정석, 진의함과 대만 컨딩여행

대만관광청(tourtaiwan.or.kr)은 대만관광청 홍보대사 조정석, 진의함과 함께하는 팬미팅 행사 ‘땡스푸통데이(Thanks Putong Day)’를 대만의 최남단 컨딩에서 열었다. 지난 5일 열린 팬미팅에서 한국에서 참가한 관광객 100여명은 홍보대사와 함께 대만 원주민 문화와 미식을 체험했다. 조정석, 진의함은 2012년 대만관광청 홍보대사로 위촉돼 홍보 영화 ‘푸통푸통 24시 대만’에 함께 출연했다. 팬미팅은 원주민 전통가무 공연, 바비큐 파티 등으로 이어졌다. 현장 추첨으로 뽑힌 참가자에게 무료 대만여행의 기회도 줬다. 지난 1~7월 대만을 찾은 한국 관광객은 29만97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성장했다.

마케팅비의 75%까지 지원

이집트정부관광청은 여행사와 함께 이집트 관련 공동광고 및 마케팅 캠페인을 펼친다. 테러와 정치적 불안으로 침체됐던 이집트 관광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이집트 상품에 대한 매체광고, 옥외광고, 기획전, 브로슈어 제작 등을 제안하는 여행업체에 최대 75%까지 비용을 지원한다. 패키지, 개별자유여행, 성지순례 등 이집트 상품을 판매하는 모든 업체가 해당된다. 공동 마케팅을 희망하는 여행사들은 이집트정부관광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02)2263-2330

터키 영화, 부산에서 만나요

터키문화관광부(turizm.gov.tr)가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가해 ‘뉴 터키 시네마 : 21세기의 얼굴들’을 선보인다. 이번에 마련된 특별기획전에는 터키 출신 감독들이 연출한 7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또한 감독과 배우, 평론가가 참여하는 세미나가 마련돼 있다. 올해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터키 감독 누리 빌게 제일란의 ‘윈터 슬립’ 등도 이번 영화제에서 볼 수 있다.

홍대에서 사이판 취항 홍보

제주항공(jejuair.net)이 인천~사이판 노선 신규취항(10월1일)을 기념해 홍대 앞 놀이터에서 거리이벤트를 열었다. 행사는 마리아나관광청, 소니코리아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벤트장에는 사이판 풍경이 담긴 홍보판을 설치했고 비치웨어를 입은 모델들이 등장해 분위기를 돋웠다. 또한 시민들이 점프하면 사진을 찍어주고 즉석에서 인화해 선물했다. 이밖에도 제주항공은 홍대 앞 걷고 싶은 거리 일대에서 망고주스와 가이드북 등을 배포하며 사이판 신규취항을 홍보했다.

최신 드림라이너 타고 미국을 누빈다

유나이티드항공(kr.united.com)은 지난 4일 북미 항공사로는 최초로 최신형 드림라이너 기종인 보잉 787-9기를 도입했다. 좌석은 비즈니스 및 퍼스트클래스 48석, 이코노미 204석을 비롯해 보다 넓은 공간을 갖춘 이코노미플러스 88석 등 모두 252석으로 구성됐다. 9월 말부터 미국 국내선에 투입될 예정. 유나이티드항공은 앞으로 25대의 최신형 드림라이너기를 더 인수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민희 여행작가 trav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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