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브리프] 스카이큐브 타고 순천만 갈대 감상…내일투어 신입·경력 뽑아요

입력 2014-10-06 07:02   수정 2014-10-06 10:55

[ 김명상 기자 ]
회원 가입하면 선물이 가득

레드캡투어는 ‘엄청 빠른 회원 가입’ 이벤트를 연다. 레드캡투어(redcaptour.com)와 레드캡렌터카 제주지점(jeju.redcaprentcar.com) 홈페이지에서 신규 가입하면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8일까지. 참여자 중 매주 추첨을 통해 55명에게 선물한다. 1등 1명에게는 63파빌리온 뷔페 식사권 2장, 4명에게는 신세계 5만원 상품권, 50명에게는 롯데리아 치킨버거 세트를 준다. 당첨자는 매주 금요일마다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지한다.

일본에서 즐기는 가을 트레킹

투어피플(tourpeople1.com)은 가을을 맞아 ‘운젠다케 트레킹 3일’ 상품을 선보였다. 아름다운 경관으로 유명한 규슈 운젠다케 트레킹과 아마쿠사 이와지마 올레길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첫날 나가사키 공항 도착 후 약 5시간 동안 운젠다케 트레킹을 하고, 다음날 시마바라항에서 아마쿠사항으로 이동한 뒤 아마쿠사 이와지마 올레 코스를 체험한다. 마지막 날에는 후쿠오카 관광 후 나가사키로 이동해 평화기념공원과 원폭기념관 등을 둘러본다. 7일부터 출발하며 가격은 49만9000원부터. (02)774-5693

스카이큐브 타고 즐기는 갈대 축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순천만 갈대 축제’가 17일부터 3일간 열린다. 관람 장소가 넓은 만큼 무인궤도차 ‘스카이큐브’를 타면 더욱 편하게 다닐 수 있다. 지난 4월 개통한 스카이큐브는 순천만정원과 순천만을 잇는 국내 최초의 소형 무인궤도 차량이다. 순천만정원에서 순천문학관까지 총 4.64㎞ 구간에서 5.6㎢ 넓이의 갈대군락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정원역에서는 순천에코트랜스 직원들이 승강장까지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안내하며, 문학관역에서는 노약자와 장애인을 위한 갈대열차를 마련할 예정이다. (061)740-0633

연천군의 멋에 취하다

DMZ관광(dmztourkorea.com)은 지난 1일부터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천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분단 이후 60년 동안 종단점이었던 신탄리역에 하차해 연천군 허브빌리지, 재인폭포, 전곡선사박물관, 태풍전망대, 옥계리 주민 반짝시장 등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교통편, 입장료, 간식을 포함한 가격은 1만4000원. (02)706-4851

내일투어, 신입 및 경력직원 채용

개별 자유여행 전문 여행사 내일투어는 19일까지 2015년 신입 및 경력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해외영업부, 호텔사업부, 항공사업부, B2B사업부, 전략기획부, 경영지원부 등이다.

신입 부문은 전문대 이상 학력 소지자, 경력 분야의 경우 동일계열 2년 이상 경력자가 지원할 수 있다. 외국어 능통자, 직무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내일투어 홈페이지(naeiltour.co.kr)에 이력서, 자기소개서, 경력증명서, 자격증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10월 말 발표한다.

국가고객만족도 1위에 오른 하나투어

하나투어가 지난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4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인증식에서 여행사 서비스업 부문 1위에 올랐다. NCSI는 총 71개 산업 306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평가 척도로, 제품과 서비스를 실제 이용한 이들의 직접 평가를 통해 기대 수준과 만족도를 나타낸다. 하나투어는 고객 기대 수준과 고객 인지 품질, 고객 인지 가치 등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이민희/윤신철 여행작가 trav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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