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금융 도약의 50년] '전도유망한 50대 아시아 기업' 선정

입력 2014-10-08 07:01  

현대해상·화재


[ 박종서 기자 ] 현대해상화재는 1955년 국내 최초의 해상보험 전문회사로 출발한 이래 손해보험업계를 이끌어온 선두주자다. 자동차보험, 일반손해보험, 가입기간이 1년 이상인 장기보험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자동차보험사인 하이카다이렉트와 자산운용사인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등 국내에 6개 자회사를 갖고 있다.

2013회계연도 기준으로 총자산 23조3000억원, 원수보험료(보험계약자로부터 받은 보험료) 8조3000억원을 달성했다.

최근 미국 유력 매체인 포브스는 시가총액 30억달러 이상인 아시아 기업 가운데 현대해상이 해외시장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고 매출, 수익, 자본수익률, 사업 전망이 밝다는 이유에서 ‘전도 유망한(fabulous) 50대 기업’으로 선정했다.

또 국제적 보험사 신용평가 기관인 미국 A M Best로부터는 신용등급이 이전보다 높아져 ‘A(안정적)’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S&P도 지난해 신용등급을 A-로 한 단계 올렸다.

현대해상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얻기 위해 일본, 중국, 미국 등에서 영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와 유럽에 이르기까지 많은 국가에 신규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보험회사’라는 중장기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고객별로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7하트 서비스’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고객만족경영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철영 현대해상 사장은 “어린이보험, 암보험, 간병보험 등으로 시장을 선도했던 경험을 발판으로 고령자와 유병자 등 보험취약계층을 위한 상품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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