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 연구원은 "삼성디스플레이가 향후 3년간 A3 (플렉서블 OLED) 투자를 단행할 예정"이라며 "삼성 내에서 플렉서블 OLED 핵심장비 독점 공급업체인 테라세미콘의 수혜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3년간 개발을 지속해온 ALD(원자층증착) 장비의 최종승인이 올 4분기 예상돼 3000억 규모의 이 시장에서 국산화 주도가 기대된다"며 "올 초 진입에 성공한 중국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도 최대 수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고객사의 투자 단행과 수주 증가에 힘입어 상반기 바닥을 지나 3분기부턴 3년 만에 실적을 회복할 것이란 게 김 연구원의 진단.
그는 "전날 테라세미콘 주가는 중소형주 투자심리 약화로 하락이 과도했다"며 "주가의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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