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민 기자 ] 불가리(BVLGARI)는 오는 19일까지 단 하나만 제작된 4억원 상당의 향수 '오페라 프리마'를 서울 명동 롯데백화점 에비뉴엘에서 전시한다고 15일 밝혔다.오페라 프리마는 두바이에 이어 한국에서 두 번째로 공개된 향수로 시프레 에센스로 우아하고 빛나는 여성을 표현했다.
향수병은 로마시대 귀중한 것들을 담아 운반하는 암포라에서 영감을 받았다. 250캐럿의 시트린과 25캐럿 이상의 다이아몬드, 4.45캐럿의 아메시스트로 제작했다.
이번 전시에는 불가리의 새 하이엔드 퍼퓸 '레젬메 컬렉션'도 나온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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