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에볼라 공포, 마련한다던 대비책 알고보니…'어떡해'

입력 2014-10-17 18:15   수정 2014-10-17 18:15


부산 에볼라 공포

부산 ITU 회의에 에볼라 발병국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전 국민이 두려움에 휩싸였다.

오는 20일 개막하는 ITU 전권회의는 UN에서 가장 오래된 국제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의 최고위급 의사결정회의로서, 미주, 서유럽, 동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 총 5개 대륙별 48개 이사국이 참가하게 된다.

본 회의에는 에볼라가 발병한 서아프리카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으로 알려져 정부는 발병국 대상 입국 제한 요청을 했으나 아직까지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ITU 전권회의 주최 측은 에볼라 대비 모의훈련을 벌이는 등 방안을 마련했지만 실상은 허점 투성이다.

회의가 열리는 벡스코 행사장은 국립부산검역소장을 단장으로, 역학조사관 등 질병관리본부 직원들이 포함된 에볼라 대응단도 구성됐다.

하지만 우선 에볼라 의심환자를 수용할 격리 병상이 종합병원 2곳에 겨우 7개 뿐이며, 격리에 필요한 병상 역시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에볼라 관련 지정 병원 중에는 감염내과 전문의가 아예 없는 곳도 있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부산 에볼라, 정부 대응책 믿어도되나?", "부산 에볼라, 이제 얼마 안남았는데", "부산 에볼라, 진짜 퍼질까", "부산 에볼라 공포, 서울도 무서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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