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박서준, 카메오 출연소감 “그루 감정 상상하며 촬영. 즐거웠다”

입력 2014-10-20 15:49  


[연예팀] 배우 박서준이 ‘마마’ 출연소감을 밝혔다.

10월20일 박서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순간 실검1위 라길래 사랑니 2개 발치하고 골골대고 있는 거 소문난 줄 알았는데는 장난이고 ‘마마’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이런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참 영광이었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약 6개월 전에 어떤 스토리일지 그루의 감정이 어떤 것일지 상상만 하며 촬영했던 것 같은데 이렇게 보니 아쉬원 점도 많지만 그래도 너무 즐거웠습니다. 송윤아 선배님 정말 최고. 그냥 최고. 누가 봐도 최고”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서준은 19일 종영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극본 유윤경, 연출 김상협)에서 송윤아(한승희) 아들 한그루 성인 역으로 분해 깜짝 등장했다.

‘마마’ 박서준 소식에 네티즌들은 “‘마마’ 박서준, 송윤아 아들로 나올 줄이야” “‘마마’ 박서준, 6개월 전에 찍은 거구나” “‘마마’ 박서준, 한그루 역할 잘 어울려” “‘마마’ 박서준, 마지막 회까지 감동적이었는데” “‘마마’ 박서준, 특별출연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박서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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