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사고 분석 결과, 국과수 “사고차량 기계 결함 아니다”

입력 2014-10-20 17:00  


[박슬기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은비와 리세가 9월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사고 원인이 차체 결함이 이나라는 국과수의 분석 결과가 나왔다.

10월20일 경기 용인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차체 결함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에 정밀 감정을 의뢰한 결과 차체 뒷바퀴는 사고 후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은 충격 때문에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경찰 조사에서 해당 차량의 운전자는 “운전 도중 갑자기 바퀴가 빠지는 느낌이 들었다”고 진술해 차량의 뒷바퀴가 빠지면서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증언과 결과가 반대됨에 따라 레디이스코드 교통사고 원인이 어떻게 드러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레이디스코드가 탑승한 그랜드 스타렉스 승합차는 9월3일 오전1시30분께 대구 스케줄을 마친 후 인천 방면으로 향하던 중 빗길에 미끄러져 갓길 방호벽을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멤버 은비와 리세가 숨졌고, 함께 타고 있던 소정과 애슐리, 주니, 매니저, 스티일리스트 등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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