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가 지난 3일 대정부질문에 참석한 의원 수를 조사한 결과 오전 10시30분 160명에서 오후 2시20분 70명, 오후 5시에는 40명에 불과했다.
정 의장은 “국회의원이 국민을 대표해 국정의 문제점을 제대로 따져 묻고 대안도 제시하는 게 대정부질문의 근본 목적”이라며 “(의원들의) 질의 수준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정 의장은 “정부 측도 질문 시간을 정책을 제대로 설명하고 국민의 이해를 구하는 기회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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