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대정부 질문 무용론 안타깝다"

입력 2014-11-05 21:21   수정 2014-11-06 03:51

[ 고재연 기자 ] 정의화 국회의장은 5일 국회 대정부질문 마무리 발언을 통해 “대정부질문 기간 동안 참석 의원 수가 적어 (대정부질문) 무용론이 제기돼 안타깝다”고 말했다.

본지가 지난 3일 대정부질문에 참석한 의원 수를 조사한 결과 오전 10시30분 160명에서 오후 2시20분 70명, 오후 5시에는 40명에 불과했다.

정 의장은 “국회의원이 국민을 대표해 국정의 문제점을 제대로 따져 묻고 대안도 제시하는 게 대정부질문의 근본 목적”이라며 “(의원들의) 질의 수준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정 의장은 “정부 측도 질문 시간을 정책을 제대로 설명하고 국민의 이해를 구하는 기회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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