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호 연구원은 "삼성생명의 지난 3분기 순이익은 2976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9.3% 웃돌았다"며 "공정위 과징금 환입으로 약 526억원의 비경상적 이익이 발생했고, 삼성자산운용에 위탁했던 펀드의 평가차익으로 약 617억원의 일회성 이익이 나왔다"고 말했다.
2012년 26%였던 보장성 시장 점유율은 29%까지 상승해 삼성생명의 시장 지배력이 확대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위험손해율 사업비율 유지율 등의 개선에 기반한 실적 개선 기조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봤다.
윤 연구원은 "위험손해율 사업비율 유지율 등 전영역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며 "제일모직 상장 이전 지분가치의 중요성, 지배구조 개평에 있어서 계열사를 거느린 삼성생명의 역할, 배당주로의 매력 등이 주가를 이끌 것으로 판단되나 이 외에도 호재가 많다"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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