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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콩 판매 “소길댁 유기농 콩, 30분 만에 품절”

입력 2014-11-10 21:11   수정 2014-11-10 21:32


가수 이효리가 직접 기른 콩을 판매했다.

11월8일 이효리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반짝반짝 착한 가게’라며 한 프리마켓에서 제주도 이웃 주민들에게 직접 기른 콩을 판매한 모습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비 때문에 취소될까 걱정했지만 예정대로 열기로 했다는 공지를 받고 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했다. 오늘은 드디어 콩 파는 날. 전날 서울에서 놀러온 친구들까지 총 동원해 고른 콩을 가져가 가격을 매기고 좌판을 깔았다”고 설명돼 있다.

해당 사진 속 이효리는 스케치북에 ‘소길댁 유기농 콩’이라고 직접 작성하며, 가격까지 매기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열심히 고르고 골랐지만 물량을 충분히 많이 준비하지 못했다. 손이 10개라면 좋겠다만. 1kg, 2kg 두 개로 나눠 80kg 정도 준비해갔다”면서 “우리가 키우고 만든 걸 직접 팔려니 왠지 모르게 두근두근 마음이 떨렸다”고 설명했다.

이효리는 “1kg짜리는 30분 만에 품절됐다며 ”제주 콩 부부. 콩 사세요. 콩이 혹시 잘 안 팔리면 어쩌나 나름 걱정했는데 감사하게도 잘 사주시니 마음이 놓였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오늘 준비해 간 콩도 완판하고 보고 싶었던 사람들도 오랜만에 얼굴 보고 즐거웠던 하루"라면서 "준비해 간 콩이 모자라 일부러 오신 분들께 팔지 못해 너무 죄송했다. 일부러 찾아와주신 분들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기회가 또 있으면 열심히 포장해서 가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효리 콩 판매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효리 콩 정말 건강해보여요” “정말 부럽네요. 이효리 콩 최고인 듯” “이효리 콩 나도 구매하고 싶어요” “이효리 콩 판매라니 믿기지 않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이효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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