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스타와 디샹그룹, K2코리아는 3자간 중국사업 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K2코리아는 디샹그룹의 아비스타 지분 80만주를, 아비스타 김동근 대표는 45만주를 각각 인수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딜로 인해 아비스타의 주주가치 극대화, 추가적인 수익모델 확보, 중국사업 본격화 등 세 가지 측면에서 긍정적인 모멘텀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김동근 대표가 1대주주로 변경됨에 따라 그간의 우려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확실한 경영권의 행사와 함께 사업에 가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K2코리아와의 사업제휴를 통해 얻게 될 추가적인 수익모델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확보 가능하다. 경영전략 관련 수수료 수입을 비롯해 당사자간 합자사업, 영업권리 부여, 사업대행 등 다양한 방법이 모색될 전망이다.
그는 "아비스타와 디샹그룹간에 기존에 수립됐던 중국시장에서의 전략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며 "아비스타는 국내사업과 중국사업간의 균형 성장을 도모하는 가운데 중국 합자회사를 동시에 성장시킬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향후 K2와의 구체적인 수익모델 가시화될 때 목표주가 상향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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