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는 13일 중국 현지의 콘텐츠 유통회사와 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 등에 대한 연애세포 판매계약 체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판매금액은 10만달러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연애세포는 장혁, 김우빈, 김유정, 포미닛 남지현 등 화려한 출연진과 독특한 웹툰 스토리의 결합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2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조회수 3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한중 FTA 체결에 따라 한국 기업의 중국 엔터 시장 진출이 수월해졌다"며 "문화 시장 개방으로 한중 합작 형태의 콘텐츠 같은 경우 중국 콘텐츠로 분류가 가능해 중국 내수용 프로그램 제작 등 한국과 중국이 합동으로 제작할 수 있는 영역이 넓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연애세포의 국내 성공에 힘입어 중국 업체들로부터 많은 한중 합작 제의가 들어오고 있으며, 이번 계약이 그 방증이라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연애세포는 이번 계약체결을 통해 미주 지역에 이어 중국을 포함한 중화권 지역까지 판매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현재 IHQ는 일본과도 구체적인 판매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달 초 IHQ는 미주지역 온라인 스트리밍업체 드라마피버와 연예세포 판매계약을 체결했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한경닷컴 하이스탁론 1599 - 0313] 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닷컴 캡스탁론 1644 - 1896] 한 종목 100% 집중투자가능! 최고 3억원까지 가능!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