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민성 기자 ] LG전자가 공식 후원하는 2014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10주 간 리그를 마쳤다. 9월 13일 개막해 15일 익산 야구장에서 열린 리그별 결승전을 끝으로 폐막했다.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는 LG전자와 익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여자야구 연맹과 익산시야구협회가 주관한다. 한국여자야구대회 역사상 첫 스폰서 리그로 올해 세 번째다.
첫 상·하위 리그제로 진행된 올해 경기에서는 한국여자야구연맹에서 선정한 순위에 따라 상위 16개 팀이 겨루는 ‘LG챔프리그’와 하위 21개 팀이 겨루는 ‘LG퓨처리그’로 나눠 진행했다.
결승전 결과 ‘LG챔프리그’에서는 ‘구리 나인빅스’가 ‘서울 비밀리에’를 3대2로 이기고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LG퓨처리그’ 에서는 ‘안양 산타즈’가 ‘전북 JTCR’를 9대3으로 누르고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안양 산타즈’는 내년에 ‘LG챔프리그’ 참가로 자동 승격된다.
대회기간 동안 풍성한 기록이 쏟아졌다. 사상 최다인 홈런 21개가 나왔다. 또 사상 최다 750명이 참여해 그 열기를 더했다.
LG전자는 우승팀과 MVP선수(LG챔프리그 서경미 선수, LG퓨처리그 강선희 선수)를 비롯 부문별 우수선수와 감독 등을 선정해 LG전자 주요 제품들을 부상으로 제공했다.
한경닷컴 김민성 기자 me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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