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블레이드 & 소울' 유저" 정준영 광고 모델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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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만렙찍고 쓸고 다니는 게임..블소,,이건 나닮게 캐릭터 만들고 있는데 쉽지 않네요ㅋㅋ'</p> <p>최근 가수, 예능 MC, 라디오 DJ, 배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 중인 정준영이 게임 '블레이드 &소울' 광고모델로 낙점되었다. 정준영은 이번 델 계약 체결을 통해 블소의 각종 광고와 포스터, 이벤트 활동에 참여한다.</p> <p>재미있는 것은 정준영의 블호 모델 선정 과정. 최근 정준영이 자신의 블로그에 '여러 스케줄 바쁜 나날들 ..역시 여유 있을 때, 쉬는 날 게임이 최고죠..'며 블소를 즐기고 있다는 글을 남겼다. 이 글을 본 블소 페이스북 담당자의 게임 대결 제안이 계기가 되었다.</p> <p>

정준영이 만든 자신의 블소 캐릭터

한종헌 엔씨소프트 사업팀장은 '광고 모델을 선정하기 위해 고민하던 중 대결 소식을 듣게 되었다'며 '하반기 업데이트 컨셉과 정준영의 이미지가 닮아있다. 그리고 평소 게임에 대한 열정이 강해 모델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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