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미국서 잔존가치 최우수상 … 현대차 "제값받기 정책에 긍정적 영향"

입력 2014-11-18 09:44  


현대자동차는 미국의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사인 ALG(오토모티브 리스 가이드)사가 발표한 '2015 잔존가치상'에서 제네시스가 현대·기아차 최초로 프리미엄 대형차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잔존가치는 일정기간 신차를 사용한 후 예상되는 차량의 가치를 품질, 상품성, 브랜드 인지도, 판매전략 등의 요소를 고려해 산정한 것이다. 3년 후 잔존가치 평가가 일반적이다.

제네시스는 전년도 수상 차종인 렉서스 GS(3위)와 아우디 A6, BMW 5시리즈 등 경쟁차들을 제치고 최우수 잔존가치상을 받았다. 동급 차종 평균 대비 36% 수준의 최저 판매 인센티브를 유지해 잔존가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대차는 이번 제네시스 잔존가치 최우수상 수상이 '제값받기 정책'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의 품질과 상품성을 인정받은 것" 이라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현대차의 싼타페(2위), 맥스크루즈(2위), LF쏘나타(3위), 아제라(3위·국내명 그랜저)와 기아차의 세도나(2위·국내명 카니발), 쏘울(3위), K900(3위·국내명 K9) 등 7개 차종이 차급별 잔존가치 우수차로 선정됐다.

한경닷컴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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