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 정희철-김동준, 웹 드라마로 중국 진출… 차세대 한류스타 등극?

입력 2014-11-18 19:53  


[박슬기 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정희철의첫 연기 데뷔작 ‘인형의 집’이 중국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월17일 중국 베이징에서 웹 드라마 ‘인형의 집’ PPTV 방송 기념 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발표회에는 병태 역으로 첫 주연을 맡은 정희철과 올해 1월, 네이버 웹 드라마 ‘후유증’을 통해 큰 사랑을 받은 김동준이 함께했다.

웹드라마 ‘후유증’은 중국 현지에서 6천만뷰라는 큰 조회수를 기록, 우리나라의 인구보다 많은 숫자로 중국 시장에 큰 영향을 나타냈다. 이에 현지에서는 이번 정희철이 출연하는 새 네이버 웹 드라마 ‘인형의 집’에 대한 기대 또한 매우 높은 상황이다.

정희철이 출연하는 ‘인형의 집’은‘ 국내 최초 한국, 중국, 미국 3개국에서 동시에 방영되는 웹드라마다. 총 12부작으로 16일부터 28일까지 금, 토, 일요일 자정에 네이버 TV캐스트 방영된다.

이와 관련해 스타제국 측 관계자는 “웹 드라마 주인공으로 제국의아이들 희철, 동준이 각각 캐스팅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다양한 모습을 통해 발전되는 모습 보여주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국의아이들 멤버 정희철은 tvN 예능 ‘언제나 칸타레’에 출연을 확정, 연습 중에 있으며, 동준은 뮤지컬 ‘올슉업’에 앨비스 역으로 출연한다. (사진제공: 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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