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스타? 이제 제대로 된 플랫폼이 나선다 'HUYA엔터테인먼트'

HUYA엔터테인먼트, 중국의 YY사와 지스타엔터테인먼트 합작으로 탄생



중국 제일의 게임방송 플렛폼 YY사가 합작 법인을 통해 사이버 플랫폼 확대에 나선다. 게임통합 커뮤니티 방송 마케팅 기업으로 잘 알려진 ㈜지스타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오는 2015년 (주)HUYA엔터테인먼트 정식 출범 준비 마무리와 함께 지분의 일부를 매각했다.

아프리카TV와 '유튜브' 등 SNS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게임'이라는 문화 컨텐츠 확장과 엔터테이너 매너지먼트에 주력해왔던 지스타엔터테인먼트는 중국 생방송 시장의 70%를 차지하며, 월 하드유저 시청자 4500만명에 달하는 YY사와 함께 매출 100억원을 목표달성을 위해 나설 예정이다.

(주)지스타엔터테인먼트는 보다 적극적으로 싸이버스타양성 플랫폼을 확립시키기위해 오는 2015년 (주)HUYA엔터테인먼트를 정식 출범시킬 준비를 마치고, 지분의 일부를 매각했다. 매각된 지분 일부 중 50억원을 들여 인터넷 방송강화, 음반제작 및 HUYA tigers(후야 타이거즈) 'LOL E-스포츠 구단을 창단했다.

HUYA엔터테인먼트가 가진 ‘호랑이 어금니’라는 의미를 널리 알리는 신호탄으로써 활동하게 된 HUYA tigers(후야 타이거즈)는 2015년 LOL 챔피언스 리그 참가 시드권을 두고 벌인 리그 예선에서 압도적인 실력차로 전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본선무대는 2014년 11월 21일부터 22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게임국제박람회’에서 진행된다.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는 본선무대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HUYA엔터테인먼트의 행보는 전세계적으로 스트리밍 서비스 사용자의 증가와 함께 급성장하고 있는 추세에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외에도 인터넷방송, 음반제작, LOL프로게임단운영 등을 통해 사이버플랫폼하에서 사이버 스타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어 그 귀추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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