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xury &] IWC의 대표 컬렉션 6개

입력 2014-11-21 07:00  

● 하늘엔 '파일럿 워치'
● 뱃길엔 '포르투기즈'
● 레이싱엔 '인제니어'
● 물 속 '아쿠아타이머'
● 천재들의 선택 '다빈치'
● 휴양지선 '포르토피노'



[ 임현우 기자 ] IWC의 시계들은 크게 여섯 가지 컬렉션으로 나뉜다.

창공을 누비는 조종사들을 위한 ‘파일럿 워치’ 컬렉션은 조종석의 계기판을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더불어 내부 부품을 자기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각종 기술이 집약돼 있다. 1936년부터 전문적인 항공 시계를 선보이고 있는 IWC의 노하우가 돋보인다는 평가다.

세계 최초의 항해 전문시계로 유명한 ‘포르투기즈’ 컬렉션은 IWC의 간판 중 하나다. 포르투갈 출신의 해상 상인 두 명이 항해 중 사용할 수 있는 손목시계를 주문하면서 개발된 이 컬렉션은 이른바 ‘빅 사이즈 워치’의 시초가 됐다.

강인하고 남성적인 매력을 극대화한 ‘인제니어’ 컬렉션은 디자인에 걸맞은 높은 기술력으로도 유명하다. 자동차 경주를 비롯해 대지 위의 어떤 어려운 환경에서도 잘 작동할 수 있게끔 치밀하게 설계됐다.

‘아쿠아타이머’ 컬렉션은 잠수 전문가들에게 사랑받는 다이버 워치다. 다이버 워치의 정확성은 깊은 바닷속에서 다이버의 생사를 가를 수도 있다고 할 만큼 중요하다. 이 컬렉션은 수심 2000m에 맞먹는 압력에서도 정상 작동하는 높은 수준의 품질을 자랑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천재성을 시계에 옮긴 ‘다 빈치’ 컬렉션도 눈길을 끈다. 577년 동안 하루의 오차를 넘지 않는 문 페이즈 디스플레이, 2499년까지 정확하게 작동하는 퍼페추얼 캘린더 등 혁신적인 기술력의 시계가 많이 나온다.

이탈리아 휴양지 포르토피노의 여유를 담아낸 ‘포르토피노’ 컬렉션은 우아함과 여유가 돋보인다. 곡선형의 균형 잡힌 디자인으로 시대를 초월하는 감각적인 스타일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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