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즈러너 이기홍
'메이즈러너' 이기홍이 세계 최고의 섹시남 4위에 올랐다.
26일 미국의 주간잡지 '피플(People)'이 선정한 '2014 세계 최고의 섹시한 남자' 4위에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이기홍이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됐다.
지난 9월 개봉한 영화 '메이즈러너'에서 러너팀을 이끄는 민호 역으로 출연한 바 있는 이기홍은 이 작품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또한 이기홍은 '토르'로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크리스 헴스워스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크리스 프랫,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제이미 도넌에 이어 '2014 세계 최고의 섹시한 남자'에 꼽혔다.
한국에서 태어난 이기홍은 5세 때 가족들과 뉴질랜드로 이주해 2년 뒤 미국으로 옮겨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기홍은 2010년 미국 드라마 '빅토리어스 시즌1'을 통해 데뷔하였으며 '올 인 올', '더 나인라이브즈 오브 클로이 킹' 등을 인지도를 쌓아 왔고 2015년 개봉 예정인 '메이즈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에 캐스팅 되어 촬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메이즈러너 이기홍, 한국인이었구나", "메이즈러너 이기홍, 4위만으로도 대단하다", "메이즈러너 이기홍, 메이즈러너 재밌게 봤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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