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극한직업, 1800도 쇳물로 펠릿난로를 만드는 장인

입력 2014-11-27 18:02  

신재생에너지 우드펠릿으로 만든 난로 제작 과정 상세히 보여줘



날씨가 급격히 쌀쌀해지면서 발빠른 소비자들은 월동 준비에 한창이다. 본격적으로 겨울맞이 준비를 하는 이들이 가장 고려하는 것은 바로 경제성일 것이다. 난방비 부담이 적은 것으로 알려진 온수매트를 비롯해 다운패딩, 손난로, 벽난로 등이 인기를 끄는 것은 이를 방증한다.

하지만 겨울난방은 비용뿐만 아니라 안정성, 열 효율성 등을 꼼꼼하게 고려해야 한다. 이런 이유로 신재생 에너지로 알려진 우드펠릿을 이용한 난로가 관심을 끌고 있다. '펠릿(pellet)'은 종이, 밀초 등을 뭉친 작은 덩이를 일컫는 것으로, 특히 '우드 펠릿'은 유해물질에 오염되지 않은 고체 바이오 연료로 열효율이 높은 신재생에너지 원료다.

펠릿난로가 주목 받으면서 국내 1세대 펠릿 난방기 전문업체 태림에너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월 26일 전파를 탄 EBS ‘극한직업’ 펠릿난로 편에서 태림에너지의 펠릿난로제작 현장이 공개된 것.

이날 방송에 따르면 태림에너지 주물공장에서는 평균경력 30년의 주조원들이 태림에너지만의 기술력으로 난로를 만드는 작업에 한창이었다.

태림에너지의 펠릿난로의 제조과정에서 과거의 벽난로 대신 현대의 가정에 놓을수 있는 편리한 펠릿난로 안전한 펠릿난로 만들기 위해 전자제어를 비롯하여 현대적인 감각의 컬러를 접목한 가정용 난로를 생산하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현대 가정의 구조상 깨끗하고 편리한 명품 펠릿난로를 만들기 위해 아주 세밀한 작업을 진행했다. 해외에서 찍어내듯 만들어지는 생산방식이 아닌 순수 국내 기술과 최상의 부품으로만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것.

EBS ‘극한직업’ 펠릿난로 편을 접한 시청자들은 펠릿난로 하나에 여러 명의 직원들이 힘을 합쳐 명품 난로를 만들어내는 치열한 직업정신이 인상적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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