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머리인 남성, 정력 더 좋다? 사실 알고보니…

입력 2014-12-03 10:19  


오는 4일 방송되는 건강의학 전문채널 헬스메디tv의 '기찬 처방전 100세 푸드' 9회에서는 겨울에 특히 악화되는 질환 '탈모'의 모든 것을 밝힌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이훈과 제시카가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탈모의 원인에 대해 집중 분석하고, 남성호르몬이 탈모에 주는 영향 및 정력제와 탈모와의 관계 등에 대해 알아본다.

유정현 탈모 주치의는 남성호르몬이 탈모에 주는 영향에 대해 설명하던 중 "사춘기 이전에 거세를 한 사람은 유전적 원인이 있어도 남성호르몬이 부족해 탈모가 일어나지 않았다"는 연구결과를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

또한 개그맨 권용운이 "대머리인 남성이 정력이 좋은가"라고 질문하자 병리과 양석우 전문의는 "남성호르몬이 많더라도 DHT으로 변형되지 않으면 대머리가 잘 안 생긴다"면서 "대머리를 유발하는 DHT는 남성의 성기능과 무관하다"고 바로잡았다.

김종엽 내과 전문의는 "아버지로 인해 아들이 대머리가 될 가능성은 2.1배지만 어머니는 7.5배였다"라면서 "외할아버지와 친할아버지 중에서도 역시 외할아버지가 더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는 연구결과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탈모에 관한 풍문의 허와 실을 밝히고 탈모에 좋은 머리 감는 방법 3가지 팁도 공개할 예정. 그 밖에도 조강민 셰프가 슈퍼푸드를 이용하여 만든 처방 레시피, 이훈과 제시카가 알려주는 운동법까지 만나볼 수 있다.

탈모에 대한 속 시원한 처방전과 운동법은 오는 4일 저녁 6시에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 '기찬 처방전! 100세 푸드'에서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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