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사랑의 김장나눔

입력 2014-12-08 14:13  

글로벌 의류제조·수출업체 한세실업(대표이사 이용백)은 지난 6일 서울 가리봉동 이주민 무료급식소에 김치 3000포기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활동을 벌였다. 사랑의 김장나눔 활동은 한세예스24그룹사 사내 밴드동호회인 G24의 공연 수익금과 봉사 동호회의 지원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한세실업 사내 봉사 동호회 ‘드림 조인트 한세24’ 단원들과 한세실업 임직원 23명이 직접 김장을 한 뒤 전달했다. 이 김치는 이주민 무료급식소를 주로 찾는 외국인 노동자, 중국 동포 등 이주민들의 식사와 형편이 어려운 이주민 50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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